‘바바라’ 바자회 열기 뜨거웠다

바바라앤코, 가톨릭 재단에 기금전달

2012-07-04     김효진

바바라앤코(대표 이재정) ‘바바라’가 업계 내 훈훈한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톨릭 재단과 함께 특별 바자회를 개최해 아동화부터 다양한 플랫슈즈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것.

지난 10월18일 개최한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많은 방문객들의 열기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세 번째 바자회를 개최한 ‘바바라’는 20여 년간 수제 플랫슈즈를 만들어온 기업으로써 많은 인파가 몰려 기금 조성에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수익금은 모두 1500만 원으로 저소득계층 겨울 난방비 지원과 여성쉼터와 보호기관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난 5일 전액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에 전달됐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김용태 신부(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는 바자회를 통한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바라’는 향후 지속적인 바자회 개최를 추진해 사회 환원 기업으로서의 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단독 첫 매장을 오픈한 ‘바바라’는 24.79㎡(구 7.5평)규모의 매장에서 월 8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브랜드 고유의 핑크와 블루 컬러로 고객들의 시선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