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 신촌 신개념 복합매장
캐주얼·라이프 스타일 접목 화제
2012-07-06 김효진
금강제화(대표 신용호) ‘랜드로바’가 명동점에 이어 신촌점을 전면 리뉴얼 했다. 젊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캐주얼 컨셉 스토어로 변화한 것.
‘랜드로바’ 신촌점은 캐주얼 신발 브랜드와 젊은 층의 문화코드인 ‘애플’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 지난 11월13일 신개념 캐주얼 복합매장으로 오픈했다. 전체 3층 건물의 634.71㎡(구 192평) 규모의 매장은 1층 ‘팀버랜드’ ‘클락스’ ‘랜드로바’ 브랜드의 샵인샵 매장, 2층 애플 전문 프리미엄 스토어 ‘프리스비’, 3층 고객 상담실로 운영된다. 신촌지역 특성을 부각시킨 영 캐주얼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매장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신발·의류·액세서리를 다양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그 외 ‘버켄스탁’ ‘스타그룹’ ‘몬트렉스’ 등 10개 이상 브랜드를 각 시즌에 맞춘 트렌디한 제품으로 구성, 향후 ‘랜드로바’는 ‘팀버랜드’와 두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신개념 복합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부터 수입 전개한 ‘코알라비’가 1만2000족 수입물량이 한달동안 반 이상이 팔려 재 입고를 추진, 오리지널 양털 부츠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