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20% 신장세 가속
퍼 베스트 판매율 80% 육박
2012-07-06 김지민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겨울 아우터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20%의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퍼 베스트나 패딩, 다운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10·11월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량 신장한 것.
특히 올 겨울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퍼 베스트는 풍성한 소재감과 소프트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평균 80%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2차 리오더를 진행했다. 퍼는 지난해 대비 현재 10% 가량 신장돼 올 겨울 매출 상승의 기반이 되고 있다. 또 ‘올리비아로렌’은 슬림한 라인의 다운 점퍼를 선보이며 활동성과 보온성은 물론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해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아우터와 함께 코디 할 수 있는 니트 및 팬츠의 기본 아이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 겨울 상품의 토탈 코디력을 강화하고 소재의 고급화 및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개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올리비아로렌’은 CRM을 통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벤트 고지, SMS 서비스 등의 영업 전략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펼쳐 리딩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