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팽스’ 국내 런칭 주목

커먼웰스, 완벽 기능 강조

2012-07-06     김효진

커먼웰스(대표 차상원)가 기능성을 강조한 바디웨어 ‘스팽스’를 런칭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팽스(SPANX)’는 많은 헐리우드 여배우들에 의해 날씬한 몸매를 위한 필수품이라고 언급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디 쉐이퍼. 특히 국내에서 선보이는 대표 아이템은 기능성이 가미된 속옷 개념의 하이어 피어와 파워 팬츠로 복부를 눌러주고, 힙은 업시켜 주며, 허벅지 군살은 잡아주는 바디컨셔스 실루엣(몸의 굴곡과 볼륨을 그려 여성미 강조)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팬티 라인을 커버해주고, 레그밴드 없이 두 겹 처리돼 경계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오지 않는다. 가격대는 6만9000원에서 7만9000원대로 기능성 바디웨어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많은 여배우들은 “군살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보정 속옷인 ‘스팽스’는 입기만 하면 몸이 완전히 줄어들어 굉장한 트릭이 있다”고 전했다. 류지원 대리는 “‘스팽스’는 현재 ‘위즈위드’ 등의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어 보정효과와 더불어 편한 착용감으로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오는 12월4일 GS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백화점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