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11월도 좋았다
세정, 20% 신장 과시
2011-08-11 김지민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공격적인 영업 전략과 강화된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11월 30개 매장에서 1억 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의 약 20% 신장한 수치로 오는 12월까지 목표 135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 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소비자 니즈 파악에 집중해 상품 적중률을 높였다. 또 소재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한 파워 아이템 도입 및 토탈 코디력이 강화된 고감도 제품을 전개함으로써 올 하반기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이태화 부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모피나 패딩, 다운 등을 중심으로 겨울 주력 아이템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델 ‘수애’의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한 모피 코트 균일가 행사에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 연말까지 사은품 프로모션과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겨울 매출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