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추석연휴 정상 영업
다양한 이벤트 풍성
2013-09-28 나지현 기자
연휴 주말 3관 11층 행사매장에서는 구두 시착 후 사이즈가 맞는 고객에게 구두를 무료 증정하는 ‘신데렐라를 찾아라’가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해 아깝게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할인권을 준다. 골프매장에서는 28일 고객초청 미녀골퍼대회도 열린다.
1관 1,2층 보이드 행사장에서 각 유명 브랜드 마다 기증한 상품으로 10원 경매가 진행되고 3관 2층 보이드 행사장에서는 ‘자라’, ‘탠디’, ‘미소페’ 등 15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패션화, 셔츠, 모자, 아동가방 등 500여 점을 단 돈 1000원에 판매하는 ‘줄서기 천원의 행복’이 진행된다.
추석 명절 기간 내내 투호, 윷놀이와 같은 민속 놀이나 떡메치기, 인절미나누기 등 전통음식 체험도 진행돼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찌엔쯔(제기차기), 콩쥬(줄 팽이놀이) 등 중국 전통놀이나 쏭카와 같은 필리핀 민속놀이와 함께 안데스 전통악기 연주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8일 1관 3층에서는 배우 장 혁 팬 사인회가 열린다. 현재 남성복브랜드 ‘폴메이저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1일 신관(3관)을 오픈하며 4만평의 아시아 최대규모 매장면적에 명품 브랜드부터 화장품,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 매장을 구성함은 물론 27개의 F&B를 강화해 고급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