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KT’ 새 유니폼 선봬
김보라 디자이너 작품 선택
2012-08-11 최가영
쿡(QOOK)과 쇼(SHOW)가 만난 ‘올레 KT(olleh KT)’가 2009 F/W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춘희, 손정완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함께 유니폼을 선보였던 KT가 이번에는 신예 김보라 디자이너의 작품을 유니폼으로 선택한 것. 이번 유니폼은 쿡과 쇼의 메인 색상인 레드와 블랙을 감각적으로 분할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고객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니트 소재의 가디건을 선택했다. 또 친환경 가공 원단을 사용해 환경 보호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니트 가디건 전면과 셔츠 칼라에 쿡과 쇼의 결합을 알려주는 두 개의 탭 스타일 로고를 배치했다. 한편 ‘올레 KT’의 새 출발을 알리는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10월부터 전국의 쇼 직영매장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