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이동수’ 돋보이네
뉴 심볼 ‘W’ 뉴 써티 어필
2012-08-31 강재진 기자
이동수골프(대표 서혜자)가 내년 S/S부터 새롭게 선보이게 될 ‘윌링이동수’ 프레젠테이션을 청담동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진행했다. 지난 2일 진행 한 런칭 프레젠테이션은 브랜드의 새로운 심볼인 ‘W’에 주안점을 두고 이미지 쇼룸을 별도로 마련해 이색적으로 선보였다.
리뉴얼 된 브랜드를 상징하는 ‘W’는 깨끗하고 모던한 자연의 느낌을 볼드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도형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제품은 뉴 써티 골퍼 공략을 위해 기존의 엘레강스 한 감성에서 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변화시켰다. 워싱 처리를 많이 한 자켓, 셔츠 형 바람막이 등 캐주얼 감성을 강화시키고 디자인에 변화를 많이 줬다. 가격대는 기존에 비해 5~10%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 이 회사 이지은 상무이사는 “액티브 한 요소를 배가시키고 기존의 필드에서만 입게 되는 정통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데일리 웨어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화를 많이 줬다”며 “최근 늘어나는 젊은 골퍼들의 니즈 충족은 물론 기존 고객층은 별도의 마케팅을 강화해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사진:이지은 상무이사가 런칭 프레젠테이션장에서 ‘윌링이동수’의 변화 된 컨셉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