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여 개 뉴 스타일 공개…인조털부착 아동용 주목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계절 성장 기대
라이프스타일 신발브랜드 ‘크록스(crocs)’가 오는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논현동 리나 갤러리에서 2010 F/W 상품 소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트레이드 쇼를 연다. 이번 트레이드 쇼에서는 총 50가지의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 출시된 크록밴드 제품이 플랫슈즈, 부츠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며, 아동용 제품에서는 인조털이 부착된 라이센스 제품이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글리 캔 비 뷰티풀(Ugly can be beautiful)’ 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크록스’는 지난 7년 동안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 변신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해왔다. 특히 2010년에는 ‘필 굿 레볼루션(feel good revolution)’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착화감과 함께 평범함을 뛰어넘은 즐거움과 혁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크락스 코리아 유명식 지사장은 “올 여름 월평균 매출 1억 원이 넘는 매장이 속출하는 등 전년 대비 200% 정도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최근 출시한 가을, 겨울 상품의 매출도 약진하고 있어 이번 트레이드 쇼를 통해 사계절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크록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록스’는 남성, 여성, 아동을 위한 신발을 디자인, 판매하는 신발 제조업체로 미국에서 지난 2002년 국제 보트쇼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전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모든 크록스 제품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소재로 생산된다. 크로슬라이트™는 소프트한 재질과 편안함, 경량화, 세균 생성 억제 등의 다양한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맨발로 서있을 때 근육의 피로도를 62.6% 감소시키는 등 US ERGO(United States Ergonomics)로부터 인체공학적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 ‘크록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사계절 모두 즐겨 신을 수 있도록 제품 라인을 다양화 했다.
또한 미국, 홍콩, 일본, 한국 등에서 많은 패션 리더 및 유명인들이 즐겨 신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