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스포츠’ 대리점 확보 돌입
김남주 모델로 이미지 확산 추구
2012-08-31 이영희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스포츠’가 내년 봄 런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돌입했다.
‘마코스포츠’는 최근 빅 모델 전략구사를 위해 톱스타 김남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주요상권을 겨냥한 대리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곽희경 대표는 “현재 80여개 대리점이 개설 의사를 밝혀 왔다”고 밝히고 내년 1월26일경 서울에서 런칭 쇼를 열어 희망 점주들과 유통바이어, 프레스를 초청해 ‘마코스포츠’의 첫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코스포츠’가 신규 브랜드인 만큼 아직 지방에서 인지도가 미비하다는 판단 아래 김남주를 앞세운 빅 모델 전략으로 초반부터 강세를 몰아 조기 이미지 확산과 안착을 시도한다. 서울과 또다른 지방대도시에 안테나샵을 개설해 점주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 ‘마코스포츠’는 신개념 퓨전컨셉의 여성 어덜트 캐주얼웨어로 소싱력을 기반으로 ‘좋은 상품, 좋은 가격’을 제시한다. ‘마코앵무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앵무새’로 희귀종이며 콜롬부스가 신대륙에서 발견, 스페인 이사벨라 여왕에게 선물한 ‘여왕의 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