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레더백’ 신제품 주목
헌팅월드, 허스키
2012-08-31 최가영
세련된 스타일로 어디에나 매치 가능한 남성용 가방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H&B인터내셔널(대표 백광재)이 전개하는 ‘헌팅월드’가 ‘자연과 공생’을 테마로 한 ‘모뉴먼트 3849’를 새롭게 출시했다.
남성용 가죽 컬렉션인 ‘모뉴먼트 3849’는 숄더백 스타일로 ‘헌팅월드’의 입체감 있는 아기 코끼리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가죽이지만 가벼워 어떤 아이템과도 부담없이 연출할 수 있다. 1959년 탐험가이자 야생 동물 및 자연 보호자 로버트 엠 리에 의해 설립된 ‘헌팅월드’는 ‘비욘드 더 어드벤쳐’라는 테마로 주로 백, 지갑, 넥타이, 스카프와 머플러, 남녀 커스텀 주얼리 및 시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쓰리세븐상사(대표 김상현)의 ‘허스키’는 2010 S/S를 겨냥,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그레시브’ 라인은 심플한 실루엣과 개성있는 소재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기존 브리프 케이스의 수납성과 기능성을 살린 것이 장점이다. 또 ‘허스키’의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크로스백 스타일은 남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국내 첫 선을 보인 ‘허스키’는 남녀 골프백을 시작으로 서류가방, 여행가방 및 각종 액세서리를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