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파티·패밀리 룩 인기
밍크뮤·캔키즈·애스크주니어
2012-11-16 강재진 기자
유아동업계가 연말 특수를 겨냥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파티 룩과 패밀리 룩으로 스페셜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내놔 시선을 모은다.
‘밍크뮤’는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퍼’ 점퍼와 네이비 벨벳에 스노우 화이트 도트, 공단 리본을 매치한 원피스를 선보였다. 특별한 느낌과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빈티지 감성 패션 ‘캔키즈’는 펑키한 장식과 화려한 블레이저, 사이키 델릭 패턴을 겨울 아우터 류에 적용해 내놨다. 연말을 맞아 레드 카펫을 누비는 스타들처럼 아이들에게도 근사한 파티 웨어를 장만해 주고 싶은 맘심을 적극 공략한 것. 이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파티웨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알록달록한 캐릭터가 그려진 악기세트를 증정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스크 주니어’는 기본 후드 티셔츠에 미키 마우스가 위트 있게 표현돼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니어 크리스마스 티셔츠는 기프트 용으로 인기가 높다”며 “아이용 뿐 아니라 성인 제품도 함께 출시 돼 연말을 맞아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