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섬유·패션산업 ‘도약’ 결의

2012-11-16     정기창 기자

섬산련, 1월11일 신년인사회 개최
정운찬 국무총리 등 300명 초청 예정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2010년 1월 11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 국회의원, 경제 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섬유 업계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도약과 업계 유대 강화를 다짐하고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섬산련은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와 국제 통상 협력 강화, 신섬유 개발 기반구축, 스트림간 협력 사업 강화 등을 2010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년하례 리셉션과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한승수 국무 총리(왼쪽 5번째), 노희찬 섬산련 회장(왼쪽 4번째) 등이 참석한 2009년 신년 인사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