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영규 - 한국패션소재협회 회장

신제품 개발 가교역할 매진

2011-11-23     패션부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섬유패션소재산업의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업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업계는 중국의 부상과 지역별 무역 블록화 등 외부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또한 우리 협회도 업계 여러분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정보화 사업, 섬유기술 향상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협회는 산학 협동을 통한 기술정보 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섬유정보센터, 신제품 개발 센터와 염색 기술 연구소 등과 연계해 고감성 신제품 개발의 가교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기능성 섬유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데 발맞춰 전통적인 패션 의류소재뿐만 아니라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등 고기능성 신소재 등 산업용 소재 섬유 부문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해외시장 개척,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정보화 기반 구축 등 제반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저희 ‘한국패션소재협회’로 오십시오. 봉사하는 정신으로 회원사 여러분들의 원활한 의견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협회에 보여주신 회원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회원사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