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김웅기 회장 ‘자랑스런 전남대인상’ 선정
전남대 섬유공학과 70학번
2012-11-23 정기창 기자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사진>이 전남대학교 서울동창회(회장 홍성수)로부터 ‘2009 자랑스런 전남대인상’에 선정됐다.
전남대 섬유공학과 70학번인 김 회장은 1986년 세아상역을 설립하고 지난해 제23회 섬유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세아상역을 글로벌 의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세아는 지난 2007년 나산을 인수해 의류 수출 외에 내수시장에도 진출 하는 등 국내외에서 의욕적으로 의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7% 성장한 9억2천만 달러로 원화 환산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의류 수출 기업으로 부상중이다. ‘2009 자랑스런 전남대인상’ 시상식은 오는 7일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