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골프’ 800억 원 목표 ‘정조준’

임권택 감독 ‘달빛…’ 의상 협찬

2012-11-23     강재진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신한철)의 ‘JDX골프’가 2010년 8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이 같은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대형 유통망 확대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노출에 주력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JDX골프’ 측은 이월상품 군, 초특가 기획 상품 등 물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 주요상권 진입과 더불어 점별 효율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문정동에 선보인 ‘JDX 골프’ 직영 1호점은 매월 1억5000만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산 덕이점 또한 월 매출 2억 원 대를 유지하고 있어 문정동과 일산 덕이동에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로 ‘신한 유통 사업부’를 설립, 수원 물류센터 내 1984㎡(구 600평)규모의 ‘JDX 아울렛’을 오픈 할 예정이다. 현재 복종별 인기 브랜드들의 입점 섭외가 완료 된 상태로 여성복/남성복/아웃도어/아동복/언더웨어까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5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JDX골프’는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에 의상 제작 협찬이 결정됐다. 이 작품은 세계적 거장이 종이 위에 인생을 펼치는 전통 한지 이야기로 영화배우 강수연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JDX골프’는 주연 배우 의상 협찬 뿐 아니라 영화 제작 스텝의상 또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