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축하 메세지] 최근수 부산패션섬유산업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전 조합 의지모아 발전 일익 담당
2012-12-14 윤정아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국내 섬유패션업계의 대변지인 한국섬유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년은 전 세계 경제가 총체적 위기국면을 맞은 한해로 여겨집니다. 연 초 벽두에 몰아친 유가폭등, 미국 발 금융위기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악화가 파급되며 그 여파가 전 세계 경제의 각종 경제지표가 수직 하향하는 이변을 초래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 주요 마켓동향은 소비자의 구매심리 위축으로 매출부진을 초래하며 급격히 경쟁력을 잃게 됐다고 봅니다.
섬유패션산업분야도 예외일 수는 없기에 국내 관련업체들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국내섬유패션 관련업체들은 도래된 위기국면을 헤쳐나 갈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일 것입니다.
저희 조합도 전 조합원이 의지를 모아 현 부산지역 패션마켓의 동향을 심층, 분석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 배양에 일익을 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한국섬유신문의 장도에 영광이 있길 기원드리며 정론직필로 언론인의 임무에 충실하고 계신 김시중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