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모델선발대회 22일 부산벡스코컨밴션홀서 열려
2008-08-21 한국섬유신문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 37명의 모델들이 참가하는 ‘2007년 IMOTY 세계여자모델선발대회’가 오는 8월 22일 오후 8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국·내외 관람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화려한 막을 연다.
국제해양도시문화관광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쇼비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모델 컨테스트로 한국의 패션산업과 모델산업, 나아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APEC 부산개최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으면서 100여개의 회원국을 자랑하는 세계굴지의 대회로 성장하였고, 부산시는 이 대회가 매년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며 부산을 알리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관련 산업에도 그 효과를 파급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회 참가자는 신장 173㎝이상, 17세에서 25세 이하의 미혼여자 모델로서 국제적인 매너와 사회봉사 경험, 자국의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지식을 겸비하고 패션모델, 사진경험이 3년 이상인 경력자로 자국의 예선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