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I, 新 메리노 울 소개
내년 ISPO에서 환경 친화적 소재 선봬
2011-12-20 장유미
AWI는 내년 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PO 국제 스포츠 트레이드 쇼’에 새로운 메리노퍼폼 프로(MerinoPerformTM PRO) 소재를 선보인다.
메리노퍼폼 프로는 메리노 울로 제조된 새로운 니트 직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소재는 인체로부터 수증기와 땀을 독특한 매카니즘으로 배출하며 착용자가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가벼운 운동에서 전문 스포츠 활동까지 안쪽에 착용하는 스포츠웨어로서 100% 메리노 울 이중직 소재로 개발됐다.
자연소재인 메리노 울로 제조한 이 고기능성 기술은 환경 친화적인 상품에 최적이다. 어떤 계절과 환경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 중 높은 수준의 쾌적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ISPO에서는 전 세계 주요 회사에서 개발한 메리노퍼폼 넥스트 투 스킨과 메리노퍼폼 어드밴티지 소재 등을 포함한 메리노퍼폼 프로 직물이 전시 소개된다. 전시장 내 AWI 스탠드에서는 메리노 울 관련 기술의 규격과 공급 체인, 기타 관련 소재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ISPO는 대규모 스포츠 용품 및 패션 박람회로 내년 2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 장유미 기자 yum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