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앤시 환편기 6만5000대 돌파
美 컬프社에서 사 가
2011-12-23 정기창 기자
세계적 편직기 제작 기업 마이너 앤 시(Mayer&Cie.)의 환편기 판매 대수가 6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6만5000번째 고객은 미국의 홈 패션 기업인 컬프社(Curp).
컬프가 사들인 기계는 38인치 대 지름의 ‘OVJA 1.6EM’ 기종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30% 생산성을 높인 신모델이다. 68피더를 가진 42인치와 60피더가 있는 38인치 두 가지 모델이 있고 38인치 제품은 초당 1.2미터 또는 24rpm의 속도를 낸다.
컬프는 “글로벌 매트리스 원단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기계를 구매했다”며 “획기적인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최신 직기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