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데님 프레미에르비죵 개막

세계 18개국 69개 전시업체 참가

2011-12-23     이영희 기자


제7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이 오는 12월1~2일 파리13구 ‘라 홀 프레시앙(La Hall Freyssient)’전시장에서 열린다. 2012 춘하를 겨냥한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은 아치형 천장과 대형 유리창으로 구성된 전시장에서 열리며 주요 진즈웨어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12월1일~2일 이틀간이지만 블루빌 시티에서 열리는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은 전시장 디스플레이와 특별한 이벤트 공간도 블루로 연출된다.


69개 전시업체가 참가하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1% 이상 오른 수치로 집계된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시회에 대한 업체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입증한다. 특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제직업체들이 전시업체의 59%를 차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데님 라인에 종사하는 업체들도 전시에 참가한다. 화이버 생산자, 제조·가공전문, 염색업체, 워싱 및 액세서리 제작업체 등 각 분야 최고들로 인해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은 우수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집결 장소가 되고 있다.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데님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온 전시업체들이 참가하며 유럽 전시업체들이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지중해 연안국가들이 44%, 아시아 국가들이 15%여서 다양하고 개성 넘치며 독자적인 데님의 전시 및 오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