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없는 ‘친환경타월’ 출시
송월타월·나모로 앞장
2011-12-24 장유미
송월타월 관계자는 “친환경 타월은 염색을 하지 않아 면사가 갖고 있는 천연의 색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인체에 해로운 각종 유해원소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이어서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제품을 담는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인 황토지를 사용해 제작, 공급하고 있다. 두께에 따라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벌집패턴 조직을 적용한 ‘송월가람세면·바스타월’과 레이스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된 ‘송월다솜세면타월’로 나뉜다.
종합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자연지기(대표 안소연)는 100% 나무 섬유로 만든 천연 타월 ‘나모로(Namoro)’를 선보였다.
‘나모로’는 친환경과 청결성, 흡습 통기성을 지닌 타월로 100% 순수 천연 나무를 특수 가공해 재직한 목질 섬유로 제작됐다. 원단 촉감이 부드럽고 탄력이 우수하며 나무를 원료로 하고 있어 정전기가 발생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세균번식을 억제시키며 냄새 걱정 없이 물만으로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일반 타월보다 약 1.5배 뛰어난 흡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사용 후 자연 분해되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