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혁신 신소재’ 제안

원사·원단社 공동개발 전시회

2012-01-05     강재진 기자


각종 의류부터 홈텍스타일 분야의 혁신적인 신소재를 제안한다. 셀룰로오스 섬유 기술 선두 업체인 렌징사(국내 독점 에이전트 네이처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가 23일 신소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 렌징사가 원사 및 원단업체와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


▶동일방직이 대일섬유, 패브밀과 텐셀짋/테라드라이(기능성 폴리에스터)를 혼방한 MMC소재 ▶그레이트 덕산이 마이크로 모달짋 ▶아세코와 장현섬유가 프로모달짋 ▶SFT와 지비젼은 바이로프트짋 ▶영풍필텍스가 마이크로 텐셀짋을 각각 활용한 신소재를 선보인다. ▶영텍스타일과 우성 F&T에서 개발한 자외선 차단 소재인 텐셀짋SUN소재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마이크로 모달짋침장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일섬유도 차별화 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렌징사 마케팅 오피스 관계자는 “셔츠, 데님, 속옷, 스포츠 의류, 홈텍스타일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렌징 섬유를 적용해 소비자와 바이어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5시30분까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키토산이 함유 된 텐셀짋C 소재 관련 세미나도 2시부터 열린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렌징 마케팅 오피스 코리아(02-782-61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