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대리점 사업 진출

‘세사리빙’ 마케팅 강화

2012-01-05     정기창 기자


웰크론(대표 이영규)이 신규 브랜드인 ‘세사리빙’을 런칭하고 내년부터 대리점 모집에 들어가는 한편 對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한다.


‘세사리빙’은 기존에 백화점에만 공급하던 유통망을 대리점까지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획됐고 지난 9월에는 대리점 사업본부를 발족시켰다. 내년에는 35개점을 확충하고 2013년에는 100개까지 대리점 숫자를 늘릴 예정.


용인 등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대단위 신규 아파트 단지 위주로 점포를 개설하고 침구 용품을 위주로 전개할 방침이다. 백화점 위주로 전개하는 ‘세사’ 브랜드 제품과 구별하기 위해 가격과 품질은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안감이나 디자인, 소재를 차별화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웰크론은 연말까지 4개의 시범점포를 운영하고 소비자 마케팅과 홍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