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S 트렌드는 화려한 복고풍
효성 ‘크레오라 워크샵’ 개최
2012-01-05 정기창 기자
효성이 세계적 패션잡지 수석에디터이자 패션트렌드 칼럼니스트인 루이자 스미스(Louise Smith)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세계 각국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샵’을 개최한다.
2012년 S/S에 맞춰 언더웨어, 아웃도어, 수영복 등 의류 아이템별 트렌드와 이에 최적화된 크레오라 제품을 고객사별로 직접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할 예정.
루이자 스미스는 워크샵을 통해 2012년 주요 란제리 트렌드로 화려한 복고풍 디자인과 천연소재 원단, 우수한 착용감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신비로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성을 가진 수영복도 소개한다. 지난 9월 런칭한 수영복용 고 내염소성 원사 신제품 ‘크레오라 하이클로’를 소개하고 판매 촉진 효과도 거둔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올 상반기에도 브라질, 터키, 중국, 홍콩 등지에서 ‘크레오라 워크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하고 이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루이자 스미스는 홍콩의 유명 패션 월간지인 ‘인사이드 패션(Inside Fashion)’의 수석 에디터며 미국 섬유전문지 ‘텍스타일 인사이트(Textile Insight)’ 칼럼리스트도 겸하고 있다. 2006년부터 크레오라 트렌드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