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농촌사랑 앞장
충남 당진 초등생 초청 ‘도시문화 체험 학습’ 마련
2012-01-05 장유미
마리오(대표 홍성열)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정미초등학교(교장 김용철) 재학생 60여명을 초청해 ‘2010 도시 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정미초등학교 방문단은 지난 4일 진행된 체험행사에서 마리오 본사와 ‘마리오아울렛’, ‘까르뜨니트’ 공장을 견학했으며 창덕궁, 경복궁 등 서울 고궁도 관람했다.
마리오가 진행하는 ‘도시 문화 체험학습’은 지난 2002년 마리오와 충남 당진군 정미면 산성리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펼쳐지고 있는 행사다. 마리오는 ‘농촌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와 함께 충남 당진 햅쌀을 ‘마리오아울렛’ 푸드코트에 공급하고 있으며, 상설전시 판매장도 마련해 쌀소비 촉진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당진에 ‘마리오 패션연구소’를 설립, 정미면 소재 학교의 재학생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패션 의류 제작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리오 홍성열 회장은 “우리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실질적인 농촌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1사 1촌 자매결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업의 경쟁력 있는 경영 노하우로 농촌을 회생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