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골프’ 자체 발열니트 출시

2012-01-05     강재진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닥스골프’가 자체 발열 기능의 니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발열 기능을 가진 별도의 이너웨어나 탈부착 발열 안감 없이 니트 자체만으로 보온성을 낼 수 있다.


추동의류에 주로 쓰이는 소모원사가 아닌 방모원사를 사용한 제품으로 방모원사는 공기다음으로 열전도율이 낮고 소모원사 대비 태번수의 굵은 조직으로 공기 함량이 많아 발열, 보온 기능이 뛰어나다. 또 캐시미어를 혼방해 착용감과 신축성을 높였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반 짚업 풀오버 스타일로 디자인 돼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살렸다. LG패션 ‘닥스골프’ 최인수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방모와 캐시미어가 혼방된 천연소재의 니트로 자체 발열 기능에 착안한 제품이다. 화학섬유와 비교 했을 때 발열, 보온 기능 뿐 아니라 피부에 닿은 촉감이 좋고 피부 사이의 열과 습도를 알맞게 유지 시켜 주는 등 기능면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