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패션 창작 스튜디오
14명 입주 희망자 공개 모집
2012-01-14 김영관
대구지역 최초의 패션·텍스타일 창작 스튜디오가 구축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은 (구)한국패션센터 1층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 1052㎡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입주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중순경 개관 예정인 창작 스튜디오 입주정원은 14명. 패션산업연구원은 이달 2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희망자에게는 독립된 창작 공간(약2.3평)과 공동 작업실, 포토 스튜디오, 공동사무실, 회의실, 전시실,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사업 성격을 알리기 위해 12일과13일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