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브랜드 고급화 ‘정체성’ 강조

2012-01-17     김송이

‘빈치스벤치’ 엠블럼 라인 출시
‘비쿰’ 시그니처 ‘글로리아’ 전개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엠블럼과 브랜드 시그니처를 강조한다.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빈치스벤치<사진 좌>’가 엠블럼 라인을 출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고유의 ‘VB 엠블럼’은 레이저 펀칭 기법으로 입체감이 돋보이며, 펀칭 사이로 은은하게 보이는 골드 내피가 고급스럽다.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에서 엠블럼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2011년 S/S 트렌드인 뉴트럴 핑크와 아이보리의 소프트 컬러콤비가 봄 기운을 물씬 풍긴다.


골드 트리밍된 체인 숄더와 핸들 메쉬가 포인트인 쇼퍼 스타일 숄더백은 수납이 용이하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된 투웨이 미니백은 토트 및 크로스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의자’를 뜻하는 패션잡화 ‘빈치스벤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에 인스피레이션 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패션잡화를 선보이고 있다.


성준인터내셔널(대표 신정희)이 전개하는 패션잡화 ‘비쿰<사진 우>’이 사선경판 시그니처 디자인과 내추럴한 가죽 느낌을 배가한 ‘글로리아(Gloria)’ 라인을 전개한다.


글로리아 라인은 중앙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에폭 나비 발장식이 포인트로 캐주얼한 이미지가 특징. 내부 중앙에 지퍼 칸과 앞뒤 사이드 포켓으로 구성된 숄더백 등이 기존 메인 타겟인 20대 중반~30대 후반은 물론 여대생 고객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비쿰’은 2008년 런칭해 올해 백화점 8개 매장을 추가하고 연매출 40% 신장을 목표로 박시연 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