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하우스, ‘매장 오픈’ 스타트
20일, 전주·경주 개점…상반기 40개 목표
2012-01-18 홍영석
‘홀하우스(WHOLEHAUSS)’가 드디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해 ‘지프’의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에 이어 올 S/S 신규 ‘홀하우스’ 런칭을 발표한 홀하우스(대표 김성민)는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런칭 하기 전 사전 마케팅 등을 통해 하지원 패딩, 이승기 모자 등 인기 아이템을 만들어 이슈가 됐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의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으로 선보일 ‘홀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은 1월20일 전주점, 신경주점을 시작으로 1~2월 약 30개의 매장이 전국의 대리점 및 백화점에서 순차적으로 오픈 한다.
스머프, 폴프랭크, 츄파춥스, 피터래빗의 4가지 캐릭터 조닝으로 구성되는 ‘홀하우스’는 의상뿐만 아니라 모자, 신발, 가방, 지갑, 벨트 등 기존의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용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한층 더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홀하우스’는 TV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활발한 스타 마케팅은 물론 스타 디렉터 김성민에 대한 열광과 ‘지프’ 성공에 대한 믿음이 더해진 결과, 선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되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 상담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어 상반기 40개 이상의 매장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