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수출도 호황
10월 말 올해 목표 105억 달성
2012-01-19 정기창 기자
많은 수출 기업들이 연말에 선적할 물량까지 감안할 경우 10월이면 105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 바이어들은 최근 들어 중국의 임금 폭등과 잦은 파업으로 인한 납품 안정성이 떨어져 베트남으로 수입선을 전환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베트남 대사관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약 400여 개의 한국 섬유의류 기업이 투자했으며 여기에 투자된 금액만 총 17억 달러 규모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