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홀하우스 벌써 신규 런칭?
‘지프’ 이어 내년 S/S ‘홀하우스’ 첫 선
2012-01-19 홍영석
스타 디렉터 출신인 김성민 사장의 차기작이 베일을 벗었다. 홀하우스(대표 김성민)가 지난해 봄에 선보인 ‘지프(Jeep)’의 대박 행진을 이어갈 신규 ‘홀하우스(WHOLE HAUSS)’를 오는 2011년 S/S에 런칭한다.
디자이너 출신인 김성민 사장의 탁월한 감각과 탄탄한 조직력,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런칭 1년 반 만에 캐주얼 조닝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지프’는 전국 96개 매장에서 10월 한 달간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김성민 사장은 ‘지프’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홀하우스’를 선보인다. 법인과 동명인 ‘홀하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스머프와 ‘폴 프랭크’의 줄리어스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브랜드 안에 녹여낸다.
특히 ‘홀하우스’는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성격의 감각적인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옷을 보고, 입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홀하우스’는 이미 메인 스타일의 샘플 생산과 광고 촬영이 마무리 되는 등 신규 런칭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
한편 벌써부터 각 지역의 대리점 개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프’에 이어 천편일률적인 캐주얼 시장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