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기업환경으로 이노베이션”

벽진바이오텍, 끊임없는 열정…변화·자기계발 앞장

2012-01-21     김임순 기자

해외 전시회 적극 참여…글로벌 ‘초일류 기업’ 만들어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전임직원이 참여한 워크샵을 통해 올해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는 스마트한 기업환경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벽진BIO텍 추광엽 사장은 신년 워크샵에서 “신묘년의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환율불안, 원재료가 인상 에너지비용 상승 및 섬유경기악화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었다” 고 치하하고 올해도 다함께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벽진BIO텍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설비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세계 일류섬유가공 전문업체로 성장, 발전 하고 있다. 벽진은 지난해 대구시의 스타기업선정 등 화제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는 대구지

역섬유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경제성장을 주도해나가기 위한 대구시의 우수기업 육성차원으로 이뤄졌다.


이에따라 벽진BIO텍은 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받아 기술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게 했으며, 벽진BIO텍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R&D투자에 역

점을 두어 중기청의 생산 환경 혁신과제 및 산단공의 특성화사업인 바이오융합기술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섬유 스트림간협력 기술개발사업인 형태안정성이 우수한 고감성 천연복합소재 개발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산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사업과제 선정 역시 유수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당당히 인정받았다. 또 신설비, 신공정개발 기술섬유제품 발굴을 앞당길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화 개발 사업에도 추천돼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세계한상대회 참가와 국내전시회 및 뉴욕, 중국 등 해외전시회를 각각 4회 씩 참여,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벽진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섬유산업을 주도할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임직원들의 잰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해 수상한 노동청장표창인 벤처기업 특별상, 지역구인 달서구청장으로부터 받은 자랑스런 구민상 등은 벽진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워크샵 개최를 통해 전임직원들은 상호간 인화, 단결로 더 발전되고 미래 창조적 기업 성장을 다졌으며, 섬유산업의 첨단화 명품화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광엽 사장은 “끊임없는 열정으로 우리 함께 다같이 나아갑시다.”고 외치며, 자기변화와 자기 계발로 스마트 이노베이션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