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하고, 세뱃돈도 받고

롯데면세점, 설맞이 세뱃돈 증정

2012-01-21     장유미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세뱃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말까지 소공동 본점과 잠실 월드점, 삼성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등 4개 지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미화 10달러 상당의 행운의 달러북을 증정한다.
행운의 달러북은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1달러 지폐 10장을 쿠폰북 형태로 묶은 특허상품으로 필요 시 1달러씩 뜯어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해외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거나 팁을 지불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7일까지 내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전국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2만 원 권까지 증정한다. 또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롯데면세점에서 KB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선불카드 최대 6만 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김주남 팀장은 “해외여행을 가느라 설을 쇠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세뱃돈을 챙겨드리는 마음으로 달러북 증정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