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慶 섬유 경제 협력 강화

초광역 심포지엄 개최

2012-02-01     김영관
대구경북 섬유생산 기업과 부산경남 수요기업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신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초광역 심포지엄’이 지난달 26일 오후3시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섬유산업현황 및 트렌드, 대경권과 동남권 신섬유 산업의 연계 및 벨트구축 필요성, 초광역 벨트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은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는 지난해 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펼친 결과 관심이 높아 국비지원 규모를 지난해 54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지방비, 민자도 1000억 원으로 확대되는 등 광역권 경제협력 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산업용 섬유소재(수송용)산업 초광역벨트구축사업은 대경권과 동남권이 총 300억 원의 예산을 마련, 3년간 추진될 계획도 포함돼 있다.


특히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사업총괄 주관기관으로 나설 계획이며 이를 위해 부울경 산업용 섬유연합회 및 관련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