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1FTA 박람회’ 개최

업체 이해 증진·국민적 관심 제고

2012-02-09     정기창 기자


FTA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들의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3월2~4일 동안 ‘2011 FTA박람회’가 개최된다. 전시기간에는 FTA활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정책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 수출 유망제품을 전시하고 FTA 활용기업 성공 사례 등을 제공하는 기업 전시관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지원기관 및 민간컨설팅 업체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도 마련된다. 기획재정부와 FTA민간 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무역협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는 정부 관계 부처 및 FTA 관련 기관, 주한 외국상의, 업종별 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