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구는? ‘정기총회’ 한창
직물·장갑조합 등 개최
2012-02-12 김영관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장 이사장의 연임으로 가닥을 잡은 만큼 연임이 확정적이다. 그러나 직물조합은 상황이 다르다. 現 김태선 이사장이 임기를 끝내고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나섰기 때문. 이에 따라 조합은 후임 이사장 물색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아직까지 표면에 드러난 인사는 없지만 후임 이사장 선임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알리앙스에서 총회를 갖는다. 섬유직물조합과 염색조합은 23일 오전과 오후 각각 총회를 갖는다. 섬유직물조합은 공동구매(원사)사업의 활성화에 힘입어 이번 총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후 2시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6층에서 열리는 염색조합 총회는 이미 단임을 선언한 우병룡 이사장 후임을 선출할 계획. 염색조합 역시 살림살이와 공동구매사업의 활성화에 힘입어 매끄러운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 연구소는 지난달 각각 최병기 회장과 장용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