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싱을 논하다

‘APSS’ 지속가능 생산 모색

2012-02-12     정기창 기자
중미와 도미니카 자유무역협정국들이 주축이 된 제20회 ‘어패럴 소싱 쇼(APSS)’에서는 글로벌 경제 회복의 이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확충하는데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과테말라에서 개최될 예정.


과테말라 섬유·의류 산업 위원회(VESTEX)는 지난 8일 리더스 포럼(Leader’s Forum)이 글로벌 어패럴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의류 생산의 외부적 충격을 줄이기 위한 사안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지역 생산을 주도하는 업체들은 ▶수처리 규제 조절과 관련된 최신 정보 ▶다가오는 패션 트렌드와 이 정보들을 그들 생산과 연계 시키는 방법 ▶생산 과정 및 설비, 기술을 최신으로 유지하는 기법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상황과 재무 변화, 소싱 기회 확장 등에 대한 사항도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