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디자인 경쟁력 강화·차별화 실현
주크 세컨 ‘티-바이 주크’ 선봬
씨씨콜렉트 기획 적중·밸류 업
모조에스핀 독창적 디테일 강조
블루페페 전략 상품 스피드 공급
대현(대표 신현균)이 2011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주크’는 크게 ‘Post-Modern·Gender-Bender·The Revival·Style Rookie’를 테마로 차별화한 디자인과 컬러를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전개되는 세컨 브랜드 ‘티-바이 주크(T-by ZOOC)’가 ‘Off-Duty· Gym Retro’ 컨셉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을 살린 베이 직 아이템을 중심으로 ‘주크’ 매장 내 구성된다. 웨어러블한 티셔츠 아이템의 비중을 확대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한편,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씨씨콜렉트’는 ‘Modern Purity·City Retro·Studio Seventies·Rainforest Revised’를 시즌 테마로 잡았다. 기존 베이직한 제품 30%, 시즌마다 새롭게 제안하는 트렌디한 상품군 20%로 구성했다. 50%는 시즌별 소비자가 요구하는 근접 기획을 통해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 20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유행 감각을 시즌 적기에 선보여 브랜드 밸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여성 캐릭터 ‘모조에스핀’은 ‘Evolving Minimalism· Sensual Chic·Faux Eleg-ance·Sporty Hipster Modern’을 컨셉으로 도시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룩을 제안하며 독창적인 디테일에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가두위주 브랜드 ‘블루페페’는 ‘Modern Chic·Lady Attitude·City Vacance· Glam Safari’를 컨셉으로 90년대의 미니멀 스타일을 보헤미안 룩이나 다이내믹한 스트리트 스타일로 표출했다.
‘블루페페’는 월별 전략적 상품 개발 및 적기 상품 공급, 시즌 키 아이템 발굴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배우 조윤희를 새 모델로 신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가두 파워 증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