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주름’ 전 복종 확대 적용

돌로미티, F/W 뉴 아이템 제안

2012-02-18     강재진 기자

주름 전문 업체 돌로미티가 2011 F/W 뉴 아이템을 선보였다. 국내 패션시장에서 이세이미야케 풍의 주름 의류를 전개 중인 돌로미티가 올 하반기 겨울 아이템을 보강한 라인을 소개하는 컬렉션을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아웃도어 느낌의 패딩류를 비롯한 트랜스포머형 자켓 등 스포츠 아이템을 대거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돌로미티는 특수 주름으로 여성복 블라우스를 비롯해 골프웨어까지 차별화 된 제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부터는 스포츠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


1988년도 원단사업부터 시작한 박병주 사장은 원단에 대한 지식과 기능성 소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박병주 사장은 “여성복에서도 특종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패션계의 스포츠 웨어 트렌드에 맞춰 올 하반기에는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해 관련 상담이 다양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