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30일 서울서 창업설명회
2013-03-15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얼마전 영남지역 거점확보를 위한 부산 창업설명회의 성공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3월5일자 기사참조>
지난달 부산창업설명회에 초청인원을 두배 초월한 400여명(패션그룹형지 발표)이 참석해 160여건 이상의 대리점 개설계약이 성사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문의가 이어지면서 오는 30일 서울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창업 30주년을 맞이해 30억원 규모의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창업설명회 기간에 투자하는 예비창업자는 인테리어 비용은 물론, 창업자금 저리대출, 1대1 맞춤 컨설팅, 지역밀착형 마케팅등의 파격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창업 노하우 및 성공사례 소개, 질의 응답 시간외에도 댄스 퍼포먼스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아날도 바시니’ ‘라젤로’ ‘와일드 로즈’ ‘CMT'등 7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도 런칭한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전체 유통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가두점과 360만명의 업계 최대 규모 회원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9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약 7000억원의 업계 최대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