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기능성 슈즈 ‘튜브’ 고객몰이

‘새내기 교실’ 예비 학부모 준비팁 제공

2012-02-23     장유미

화승(대표 이계주)의 ‘케이스위스’가 오는 3월 기능성 슈즈 ‘튜브(Tubes)’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에 선보였던 제품보다 쿠셔닝 기능과 착화감을 더 강화한 것으로 운동 목적에 따라 전문 러닝화 ‘풀 튜브’, 전문 워킹화 ‘하프 튜브’, 휘트니스를 위한 ‘클리어 튜브’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동그랗고 속이 빈 튜브(Tube, 관) 형태의 아웃솔이 특징이며 충격흡수 시스템이 적용됐다. ‘튜브’ 아웃솔은 일반 운동화에 비해 지면과 접촉하는 면을 넓혀줘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분산시켜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안쪽과 바깥쪽의 튜브 크기를 달리 설계해 운동시 발이 틀어지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잡아주며 어떤 환경에서도 착용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케이스위스’ 신발기획팀 정성욱 과장은 “이 제품은 기존의 러닝/워킹화와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슈즈”라고 설명하며 “디자인은 물론, 튜브 아웃솔이 제공하는 반발력, 탄성력, 안정감 등이 어떤 운동 환경에서도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스위스’는 오는 24일까지 신학기를 맞이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서울, 경기 지역 롯데문화센터 에서 ‘새내기 교실’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21일 안양점, 23일 인천점, 24일 일산점 등에서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 저학년 때 꼭 익혀야 할 효과적인 공부습관’과 ‘내 아이와 함께하는 신학기 준비’에 관해 강의가 구성됐다. 1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는 ‘새내기 교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케이스위스’ 신학기 아동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화승 마케팅팀 김연수 팀장은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을 계기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