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전문가 영입 주목
클럽네파 홍보대사 위촉
2012-02-25 강재진 기자
확장된 아웃도어 영역에 전문가를 영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평안엘앤씨(대표 김형섭·사진 左)의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네파’가 지난 24일 ‘클럽네파’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창단식을 진행했다.
‘네파’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상품 기획 자문 등을 책임지게 될 홍보대사는 등산, 스키, 낚시, 아웃도어 전문촬영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등산 부문에는 서울시 산악연맹부회장, 한국등산학교 교감을 맡고 있는 장봉완 대장, 설악산적십자 구조팀 전서화 대장 등이 활동하게 된다. 스키는 청맥산악회 소속 대한스키 지도자 출신의 조휘만 씨, 대학산악연맹등산아카데미 박경이 부원장이 맡았으며 낚시분야는 피싱 프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신동만, 이정구, 이상학씨가 위촉됐다.
김형섭 대표는 “등산에서 시작된 아웃도어지만 최근 스키, 낚시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는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네파’의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사진 右>은 “오너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아웃도어 업계 정상에 오르는 것이 가능하리라 본다”며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도 ‘네파’ 가족이 됐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