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자카드硏 업무 협약

2012-03-04     정기창 기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김현일)은 지난달 25일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소장 홍윤광)와 자카드 섬유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카드 섬유 및 관련 제품의 시험분석, 제품개발, 인증과 연구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의류시험연구원은 “자카드 섬유제품 소비 활성화와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우리나라 자카드 섬유 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1964년 설립돼 섬유·화학·생활용품 등의 검사, 인증,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는 2002년 출범, 70여개의 회원사들과 자카드 섬유 제품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진:왼쪽부터 홍윤광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장, 김현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