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형 팩토리 아울렛 오픈

용인 보정동 1층 600평 규모

2012-03-11     이영희 기자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최근 용인에 대형 팩토리 아울렛을 오픈해 화제다. ‘인디에프 팩토리 아울렛’은 기존 패션디자인 연구소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뉴얼함으로써 1층만 해도 1980㎡(구 600평) 규모에 달하는 넓은 쇼핑공간에 조성된다.


지난 4일 개점한 이곳에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예츠’ ‘테이트’ ‘메이폴’등 7개 브랜드가 우선 입점했으며 향후 외부 입점도 추진한다.


인디에프 측은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인디에프 팩토리 아울렛은 서울로부터 접근성이 좋고 브랜드력과 품질이 보장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잡화 등 가족단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수 있어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오픈 당일부터 3일간 약 1억 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추후 3~4개 직영점을 추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