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인력난 팔 걷고 나섰다
대학과 연계 고급 인재 양성
2012-03-11 김영관
이에 따라 섬개연은 총3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경북대, 계명대등 지역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총100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52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산업체에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섬개연이 조사한 섬유기업 인력난 조사에서 생산인력 부족률은 6.4%로 나타났으며 대졸이상 고급 인력부족률은 27.2%로 높게 나타난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고급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대구경북염색조합은 지난해 각종 인력난 타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난해 총60여명의 인력을 취업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