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공단 20억 원 부채 상환
원가절감 최우선 목표
2012-03-23 김영관
공단은 정명필 이사장의 개혁 드라이브에 힘입어 1년6개월 여 만에 20억 원의 부채를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0억 원의 자산을 증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은 재정 정상화에 힘입어 그동안 잠정 중단해온 최고경영자 연찬회도 부활할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들어 슬러지 탈수기를 교체, 슬러지 양을 43% 줄이는데도 성공했다. 이밖에 터보보일러 교체로 연간 17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향후 원가절감을 최우선 전략으로 공단을 가동하겠다고 보고했다.
공단은 2014년 슬러지 폐기물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대책사업으로 50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