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화 가격 사상 ‘최고치’

지난달 28일 파운드당 205센트 돌파

2012-03-25     한국섬유신문
2011/12년 면화 가격이 9%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총 생산량은 1억27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면화자문위원회(ICAC)는 과거 10년간 파운드당 60센트에 형성됐던 면화 가격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주의를 촉구했다. 높은 가격과 화섬과의 경쟁으로 인해 2011/12년 면 가공 공장의 생산량은 3% 증가한 254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중국, 파키스탄, 터키 지역 원면 공장들의 생산 증가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3월 인도물인 2010년 8월 뉴욕 선물은 파운드당 77센트였으나 지난 2월28일 가격은 파운드당 205센트를 기록함으로써 기록적인 가격에 도달했다. 2011/12년 전 세계 면화 재배량은 7% 상승한 3600만 톤으로 지난 17년간 최대치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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