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스타, 獨 ‘텍스프로세스’ 혁신 봉제기계 출품
2012-03-25 정기창 기자
세계적 재봉기 및 자수기 메이커인 썬스타(대표 박인철)는 오는 5월 24~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텍스프로세스(Texprocess)’에 참가, 50여 종의 최신 기종을 선보인다.
특히 재봉·자수기 부문에서는 참가업체들 중 최대 면적을 임차해 혁신 제품인 ‘헤드 터닝 머신(Head Turning Machin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들을 출품한다.
HTM은 전자 제어 헤드 회전형 자동 패턴 재봉기로 최대 2000sqm 속도로 전 구간을 완벽하게 스티치 할 수 있는 기종이다. 특히 헤드(head) 및 베드(bed)의 독립 회동 구조로 돼 있다.
독일 ‘텍스프로세스’는 기존의 독일 IBM쇼를 대체하는 전시회로 봉제기계 업체뿐 아니라 봉제 산업 및 섬유산업과 연관된 산업 전반의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확대·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