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동영상 편집몰
언더웨어 확인 후 구입가능
2012-04-01 김효진
런칭 11주년을 맞은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 ‘하프클럽닷컴’이 언더웨어 동영상 편집몰을 오픈,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회원수 360만 명을 자랑하는 ‘하프클럽닷컴’은 올해를 온라인 패션창조의 원년으로 삼아 전략적인 행보로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수입·제조업체 YKI와 함께 다수의 글로벌 수입 및 라이센스 브랜드로 언더웨어 동영상 편집몰을 오픈했다. ‘하프클럽’의 몰인몰 형태로 3개의 테마에 맞춰 인기 트렌드 제품을 선보였다. 입점 브랜드는 ‘돌체 앤 가바나’,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랩’, ‘실비오까나스’ 등 세계 유명 브랜드가 입점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PB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관계자는 “언더웨어의 경우 케이블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점차 늘고있다”며 “편집몰 런칭으로 ‘하프클럽닷컴’이 국내 최대 언더웨어 동영상 몰로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편집샵 오픈과 함께 진행한 댓글 이벤트에서는 제니퍼로페즈 이지웨어 상하세트, 스포츠 브라, 적립금, 쿠폰 등 다양한 증정품으로 많은 여성들의 참여가 이뤄졌다.